오랜만에 대출 이야기를 해봅니다.
최근 위 기사 보신적 있으신가요?
없다고요? 그러시면 안됩니다.
꼭! 알아야 하는 이야기입니다.
기사 주제는 우리 생활필수품
'마이너스 통장' 입니다.
혹시 '마이너스 통장'에 대해 모르실 수 있으니
아주 간단하게 설명드리겠습니다.
계좌를 하나 신규로 개설했다고 가정하겠습니다.
잔고는?
당연히 빵원입니다.
체크카드도 만들었겠죠?
ATM에 가서 만원을 인출하면?
당연히 잔고가 없다고 ATM이 카드를 토해내겠죠.
"퉷"
그런데 '마이너스 통장' 이라면?
돈이 나옵니다.
얼마 뽑으려고 했었죠? 만원이죠.
그러면 통장 잔고는 얼마일까요?
- 10,000원 입니다.
꼭! 만들어야겠다 싶으시죠?
그런데 만들기 쉬울까요?
딱히 부채가 없고, 신용도가 열악하신 분이 아니라면
근로자는 쉽게 만들 수 있습니다.
(사업자도 가능합니다. 그냥 근로자가 더 쉽다는 뜻입니다.)
그럼 은행은 대가로 무엇을 받을까요?
'이자' 입니다.
은행이 땅 파서 장사하는 게 아니니 당연하죠?
그리고 당연히 쓴 만큼만 '이자'를 내는데...
여기서 포인트는 쓴! 만! 큼!입니다.
안 썼는데 이자를 내는 건 어처구니없잖아요. ㅎㅎ
하지만 이게 정말 당연할까요?
조금 더 들어 보시죠.
위에서 제가 예로 든 인출 금액은 '만원'입니다.
그런데 '만원'이 아닌 '일억'이 필요하다면?
'일억'도 인출이 될까요?
누구는 되고 누구는 안될 겁니다.
마이너스 통장도 결국 신용대출이기 때문입니다.
(마이너스 통장 심사 기준은 생략합니다.)
중요한 건 사람마다 마이너스 통장 한도가 다르다는 겁니다.
더 잘 벌고 더 잘 갚을 것 같으면 당연히 더 잘 빌려줘야죠. ㅎㅎ
그런데 한도는 사람마다 당연히 다르긴하지만
어쨌든 누구에게나 한도가 있다는 게 포인트입니다.
한도가 있다는 건 고객 입장에서는 그 한도만큼 언제든 인출이 가능한 것인데
은행 입장에서는 어떤 것일까요?
그 한도만큼 언제든 줘야 하는 것이죠.
즉! 돈을 줄 준비가 되어있어야 합니다.
아무런 대가없이 말이죠.
(이자는 후불제니까요.)
스탠바이하고 있다가 "땅" 하면 바로 쏴야하는 거죠.
즉! 은행은 피곤합니다. ㅎㅎ (깊은 이야기는 생략합니다.)
하! 지! 만! 우리는? 그런 거 신경 쓸 필요가 없었죠.
그냥 잘 쓰면 그만이었습니다.
그런데 말입니다. 이제 본론 나옵니다.
자! 이유는 언급하지 않겠습니다.
겉으로 나온 이유가 있지만 글쎄요?
( 필자 생각은 음모론에 가깝기 때문에 언급하지 않겠습니다 ㅎㅎㅎ )
중요한 건 이게 앞으로 어떻게 되냐는 것이겠죠?
포인트를 알려드립니다.
( 금융기관에 따라 상이합니다. 아래는 예시 입니다. )
마이너스 통장 한도 감액 기준
약정기간 평균 한도 사용률 & 만기 직전 3개월 평균 한도 사용률 5% 미만 마이너스 통장 => 20% 감액 대상
약정기간 평균 한도 사용률 & 만기 직전 3개월 평균 한도 사용율 10% 미만 마이너스 통장 => 10% 감액 대상
시행일
2021 / 5 / 7 부터 적용( 금융기관별 상이 가능 )
=> 그런데 모든 대출 규제는 대부분 접수일 기준입니다.
보통 연기 작업은 시중은행은 만기 1달 전임을 감안하면
6/7 만기 건부터 적용된다고 보면 되겠습니다.
이런 카카오뱅크도 적용하는군요.
이 정도면 트렌드네요.
피할 수 없네요. 제일 중요한 것!현재 기준 마이너스 통장 미사용시 한도 감액 규제는 시중 4대 은행만 적용됩니다!!!!!!시중 4대 은행 아시죠??신한, 국민, 우리, 하나입니다.
이제 어떻게 해야 할까요?????예비로 개설해둔 마이너스 통장을 옮기는 것을 검토해보세요^^
(전화해서 관리 지침을 확인해 보세요.)
필자는 인터넷 은행을 이용 중입니다. ^^
(4대 시중 은행 아니죠.)
절이 싫으면 중이 떠나야겠죠???귀찮으신가요???
욱! 하시나요?
그럼 다시 한번 말씀드립니다.
절이 싫으면 중이 떠나면 됩니다.
더 늦기 전에 검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