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키 에어 피어오브갓 웜업 팬츠 오프 느와르 ( 블랙 )
( NIKE x AIR Fear of god warm up pant off noir )
나이키 에어 피어오브갓 마지막 작품이다.
이젠 출시될 일이 없다고 봐도 무방하다.
이유는 필자의 최근 포스팅을 참고하시면 됩니다.
(피어오브갓의 수장 제리 로렌조가 나이키를 떠났기 때문이죠.)
(관련 글은 하단부에 링크해 두겠습니다.)
나이키 에어 피어오브갓 웜업 팬츠는 총 3 버전이 있습니다.
18년 버전 , 19년 버전, 20년 버전
잠시 보시겠습니다.
나이키 에어 피어오브갓 웜업 팬츠 18년 버전
아~~~~~주 귀한 팬츠입니다.
필자도 너무 구하고 싶지만
매물 가격이 하늘 넘어 우주로 가고 있어
손이 떨려 못 사겠습니다.
굳이 가격을 보여드리면
국내 매물은 씨가 말랐다고 보시면 될 것 같으며
해외 StockX 기준으로
WOW!!
제리 형님 본인도 자주 애용했던
팬츠로 심지어 피규어도 제작되어있습니다.
나이키 에어 피어오브갓 웜업 팬츠 19년 버전
18년 버전과 동일하다고 생각하시면 안 됩니다.
18년 버전과 차이가 무엇인가 하면
딱 눈에 보이는 차이는
찍찍이 부분 컬러입니다.
그리고 실제로는 두 팬츠는 꽤 다른 팬츠이죠.
무게와 컬러 디테일한 라인감이 다르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이것 또한 가격은 ㅎㅎ
나이키 에어 피어 오브 갓 웜업 팬츠 20년 버전은
서두에 밝혔기 때문에
사진은 생략합니다.
필자 판단으로 현재 국내 매물 가는
조금 비싼 감이 있네요.
필자는 XXBLUE에서 쿠폰 1만 원 씨티카드 청구할인 이벤트 8% 할인받으니
그나마 구매할만한 가격인 듯하여 구매하였습니다.
정말 당첨하나 되기가 너무 어렵네요.
그럼 본격적으로 후기를 작성합니다.
나이키 에어 피어오브갓 웜업 팬츠 오프 느와르 ( 블랙 )
( NIKE x AIR Fear of god warm up pant off noir )
구매 후기 및 실착 후기 사진
디테일 사진
사진을 확대해 보시면
일반적인 나일론 100%와 차이점을 느낄 수 있습니다.
( 소재 자체는 안감 겉감 전부 나일론 100%입니다. )
빛에 따라 광택을 느낄 수 있습니다.
부들부들한 느낌의 나일론이며 당연히 나일론 100%이니
신축성은 없습니다. 전반적으로 풍성한 바지이기 때문에
신축성은 필요 없지만 사이즈 선택에 따라 종아리 부분에
부담을 느끼시는 분들이 계시는데 신축성이 없으니 주의 바랍니다.
옷은 무게감 때문에 아래로 쳐집니다.
나일론 100%이니 가벼운 소재지만 부자재로 지퍼, 단추가 있으니
무거울 수밖에 없습니다.
웜업 팬츠 매력 포인트인 찍찍이 부분입니다.
포인트인 만큼 깨끗하게 관리해야 하는 부분입니다.
세탁 시 벨크로(=찍찍이) 부분에 먼지가 많이 붙으면 그만큼 옷이
지저분해 보일 수밖에 없습니다.
바짝 조여서 붙이지 않는 이상 꽤 많은 벨크로 부분이 남으며
특히 웜업 팬츠는 벨크로 부분 안 붙이고 입는 경우도 많이 있죠.
전 사실 이번에 웜업 팬츠가 나오면 더 퀘스천에서 나온 느낌으로
발매될 것으로 예상했었는데
아쉽네요. 벨크로 부분만 비슷하다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
나이키 에어 피어오브갓 웜업 팬츠
또 다른 매력 포인트는 역시
똑딱이 단추입니다.
생각보다 빡빡합니다. 그렇다고 불편한 건 아니고
견고하다는 느낌 정도입니다.
총 6개 단추가 있으며 이번 버전은 지퍼도 있어서
활용도가 높습니다.
사진처럼 좌~악! 개방 가능합니다.
단추 안쪽 부분이 일반적인 똑딱이 단추에서 보기 힘든
볼록한 스타일입니다. 묘하게 고급적이네요
입고 다니면서 누구한테 자랑할 수 없는 포인트네요 😀
이 옷의 생명과 같은 부분인 두 마크입니다.
하지만 AIR Fear of god 은 입고 있을 때 드러나기 어렵습니다.
대신 세탁시 본 마크 때문에 주의가 요구됩니다.
모서리 부분이 말리거나 변색되기 좋은 재질로 보입니다.
NBA 마크는 프린팅이 아니라 얇은 고무가 붙어있습니다.
퀄리티가 확실히 좋습니다.
주머니 부분도 지퍼가 있습니다.
역동적인 움직임 시 주머니의 물건이 빠져나가는걸
방지할 수 있습니다만...
그럴 일은 없어 보입니다. 😝
XXBLUE 검수 인증 마크가 달려있습니다.
사실 검수 인증 마크는 XXBLUE가 제일 이쁜 것 같습니다.
바지 안쪽을 보면 보시는 것처럼 나이키 택 말고 Fear of God에서
디자인했다는 택? 이 하나 더 있습니다.
왠지 모르게 퀄리티가 더 있어 보이는 느낌이죠.
이 또한 어디 가서 자랑할 수 없는 아쉬운 부분이네요. 🤣
필자의 팬츠 사이즈는 M입니다.
실측 결과 차이가 쫌 있는 것 같습니다.
실착 사진
176 / 63~4
M 사이즈
상의 : 피어오브갓 에센셜 푸퍼 패딩 블랙 리플렉티브 S 사이즈
&
피어오브갓 에센셜 차콜 후드 M 사이즈
장갑 : 스톤 아일랜드
하의 : 나이키 에어 피어오브갓 웜업 팬츠 오프 느와르 ( 블랙 ) M 사이즈
신발 : 나이키 에어 피어오브갓 레이드 라이트 본
발목 벨크로 부분을 꽤 조여 신발이 안 덮이게 입었을 때 느낌입니다.
주름이 많이 생기죠?
NBA 마크가 생각보다 많은 역할을 해줍니다.
포인트를 꽤 잘 살려줍니다.
100% 나일론에 바지 무게가 있다 보니
스웻 재질로 된 것보다 입체감은 덜 합니다.
큰 주름은 덜 생기고 잔잔하게 생기는 느낌입니다.
사진을 보다 보니 에어 피어오브갓 1을 하나 가지고 싶다는
생각이 굴뚝같네요.
요렇게 보면 전반적으로 깔끔하게 밑단이 잘 접혀 있는 것 같습니다만...
실제로는 한쪽으로 흘러넘치고 있는 상황입니다.
연출 아닙니다.
필자도 사진 보고 알았습니다. 😅
그래도 반대쪽은 깔끔하죠.
빛을 왕창 받은 사진 보시겠습니다.
(팬츠 부분만 잘라 보여 드리겠습니다.)
[벨크로 및 하단 개방]
M 사이즈로는 기장이 저에게 조금 길어서 그런지
끌리기 직전입니다
하단 개방해서 입으시는 분 많으시죠?
사이즈 선택에 주의 하셔야 합니다.
허리끈 꽉끈해서 당겨 입으면 필자도 얼추 괜찮을 것 같습니다.
[벨크로 꽉!]
목 높은 신발 신을 때 발목 부분
라인감을 쫌 신경 써 주셔야 할 것 같습니다.
필자의 경우 레이드 끈을 정리하기 귀찮아
풀고 다니다 보니 공원에서 사진처럼 흘러넘쳤었는데
레이드도 꽉끈하니 조금 더 깔끔해진 느낌이 있습니다.
[벨르코 적장히]
조금 심심한 느낌은 있지만
부담 없는 라인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
나이키 에어 피어오브갓 웜업 팬츠 오프 느와르 ( 블랙 )
( NIKE x AIR Fear of god warm up pant off noir )
후기를
마칩니다.
쓰다 보니
초판을 사고 싶네요.
하지만 제리로렌조 X 아디다스를 기대하며 참습니다.
.
.
.
다음 후기는
RHUDE 양말과 피어오브갓 에세셜 타이즈로 뵙겠습니다.
별첨 : 나이키 에어 피어오브갓 웜업 팬츠가 더이상 나오기 힘든 이유
나이키를 떠난 제리 로렌조
피어오브갓 x 아디다스 ( 피오갓 x 아디다스 ) - FEAR OF GOD X ADIDAS
본 글은 모바일에서 작성되어 PC에서 보시면 불편하실 수 있습니다. 에센셜 홀리데이 드랍 때문에 피곤해서 어제는 꿀잠을 잤는데 새벽에 충격적인 발표가 있었다. 요즘 따라 새벽에 충격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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