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어오브갓 에센셜 울 오버코트
( FEAR OF GOD ESSENTIALS WOOL OVERCOAT )
필자가 아주 좋아하는
룩북 사진입니다.
편안한 스웻셋업에 ( 츄리닝 상하의 )
코트!
기가 막힌 조합입니다.
필자도 이 조합이 잘 어울리고 싶은데
이게 어렵더군요.
키가 중요한것 같습니다. ㅎㅎ
좀 더 자세히 보시죠.
피어오브갓 모델로 자주 나오는 친구입니다.
이번 피어오브갓 7th에도 나오죠.
룩북에서 보기 힘든 자세입니다.
모델이 멋지게 소화하는 것도 있지만
이 코트 저런 자세에 부담이 없을 정도로
편안합니다.
어떻게 아냐고요?
입어봤기 때문이죠. ㅎㅎ
필자가 구매한건 이 컬러입니다.
오늘의 주인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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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어오브갓 에센셜 울 오버코트 탄'
'( 피오갓 에센셜 FEAR OF GOD ESSENTIALS WOOL OVERCOAT T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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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니다.
소개에 앞서 잠시
스웻 셋업 + 코트 조합을 좀 더 보시죠.
우선 ' 제리 로렌조 ' 형님부터 즐기는 스타일입니다.
피어오브갓 X 제냐 때부터 본격적으로 미는 느낌이긴 합니다.
어디까지나 필자 뇌피셜입니다.
보시죠.
스웻 셋업 + 코트 스타일이라고
말씀드렸지만 반팔 까지는 양해 바랍니다.
느낌은 비슷하니까요.
피어오브갓 X 제냐에서 나왔던 조합입니다.
요건 피어오브갓 7th입니다.
그리고 가장 최근인
피어오브갓 에센셜 홀리데이 룩북입니다.
피어오브갓 에센셜 ( FEAR OF GOD ESSENTIALS ) 홀리데이 룩북이 나오고
에센셜 (ESSENTIALS) 코트가 발매되냐 의혹이 하루 만에
폭주했지만
제리 형님이 단칼에 의혹을 날려버렸죠
NO! 저건 피어오브갓 7TH (FEAR OF GOD 7TH)야!
슬픈 한마디였죠.
하지만 시장에서 그만큼 해당 조합에 대한 니즈가 크다.
라고 판단됩니다.
필자도 니즈가 있고요.
19년 겨울에 에센셜(ESSENTIALS) 셋업과 띠어리 코트로 한번 흉내를 내봤던 기억입니다.
그런데! 팔이 불편하더군요.
에센셜(ESSENTIALS) 상품은 통상 오버 사이즈라
몸을 감아도는 코트와 매칭 하기 어렵습니다.
그래서 위 룩북들을 보시면 대부분 어깨, 팔, 품이 여유 있습니다.
코트 + 에센셜 (ESSENTIALS) 셋업과 매칭 시 참고하세요.
자 그럼 이제 필자 구매 후기입니다.
피어오브갓 에센셜 울 오버코트 탄
( FEAR OF GOD ESSENTIALS WOOL OVERCOAT TAN)
디테일
참고로 필자도 중고 매물로 구매하였습니다.
레어 아이템이라 매물이 잘 없습니다.
우연히 매물이 있어 그냥 바로 구매하였습니다.( 가품 조차 인터넷에 잘 없는 것 같아 그저 정품이라 믿습니다.)
GREY가 정말 가지고 싶었지만 TAN 도 마음에 듭니다.
해당 상품은 발매 시기 및 가격은 아래와 같습니다.
FEAR OF GOD ESSENTIALS FW 18
2018/ 09 /05
$300
원 버튼 코트입니다.
잠그면 매력 없을 것 같습니다.
보시면 어깨가 꽤 큽니다.
사실 어깨가 크다기보다
어깨 라인을 일부러 내려놓은 코트입니다.
뭐가 다르냐고요?
보시죠.
어깨 라인 보이 시나요?
다 내려와 있습니다.
에이~ 크니깐 내려온 거 아니에요~
라고 하실 수 있습니다.
피어오브갓 X 제냐에서 오버하게 코트 입은 여성분 보시죠.
다르죠?
에센셜 (ESSENTIALS) 코트는 어깨가 힘이 없습니다. ㅎㅎ
그냥 떨어진다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여성분들 코트에서 자주 볼 수 있는 스타일이죠.
요런 느낌으로 말이죠.
참고로 위 코트는 자라입니다.
필자가 알기로 핑크는 발매되지 않았습니다.
다시 디테일 좀 더 보시겠습니다.
사실 디테일이라 할 것도 이제 없습니다. ㅎㅎ
워낙 심플해서요.
단추 컬러가 코트와 참 잘 어울립니다.
너무 눈에 띄는 것도 아니지만
원 포인트로 잘 자리 잡고 있습니다.
저 단추 컬러가 아예 눈에 안 들어오는 컬러면
너무 허전했을 것 같습니다.
말씀드렸다시피 팔과 소매 부분이 아주 널널 합니다.
소재 보시면 느낌 오시죠?
말이 울 코트지
실제로는 폴리 코트입니다.
보온성 & 고급과는 거리가 멀게 제작되었다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대신 저렴한 코트에서 자주 이용되는 '모' 소재 코트 대비 아주 가볍습니다.
그리고 세탁이 편리합니다.
실제로 세탁 방법을 보면
'따뜻한 물로 세탁기에 살살 돌려라'라고 되어있습니다.
로고가 요즘 생산되는 고무 로고가 아닙니다.
고무 로고는 20년 발매품부터 적용되었습니다.
필자가 느끼기에는 옛날 감성 있고 좋네요.
피어오브갓 에센셜 울 오버코트 탄
( FEAR OF GOD ESSENTIALS WOOL OVERCOAT TAN)
실착 사진
죄송합니다.
작성일 현재
날씨가 이렇게 얇은 코트를 입을 시기가 아니어서
인스타에 다른 분께서 입은 사진을 공유드립니다.
제가 볼 때 가장 현실적인 사진인 것 같습니다.
마침 아주 시기적절하게 해외에서 올려주신 분이 계시더군요.
에센셜 ( ESSENTIALS ) 울 오버 코트라고 언급은 안 했지만
필자가 보니 딱! 에센셜 ( ESSENTIALS ) 울 오버코트입니다.
이분도 마니아셔서....
좀... 흐물거리죠?
실제로도 그렇습니다. ㅎㅎ
이 분 사진은 조금 더 그렇기는 하네요.
이정도까지는 아닌 것 같습니다.
코트치고 약한데 로브도 아닌 그 사이 어디쯤인 코트입니다.
그래서 안에 너무 껴 입으면 이상해집니다.
필자의 아주 가감없는
일반인 현실 착용 느낌 사진은
추후 반드시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참고로
필자가 이 사진을 와이프한테 보여주면서
필자 : " 와.... 너무 예쁘지 않아?"
라고 하니
와이프 : "별로. 이상해. 안 예뻐"
....
맴찢..
패션은 자기만족입니다.
누가 뭐라해도
필자는 당당하게 입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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