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인사드립니다.
이제 드디어 배송이 왔네요.
트윌 팬츠 후기 보겠습니다.
피어오브갓 에센셜 21 S/S 트윌 팬츠 구매 후기
필자는 해당 제품을 에센스 ( SSENSE )에서 미배대지로 보내서
오늘 수령하였습니다.
예전에는 에센스가 팍선과 발매가가 동일했고
미배대지 발송하면 무료 배송이라 가격 경쟁력이 있었는데
요즘은 요것들이 발매가도 올리고
꼭!!!! 배송비도 받아먹습니다.
불만 불만 불만
그래도 아직 팍선 ( PACSUN ) 구매보다는 낫습니다
늘 그렇듯 지퍼백 포장입니다.
안에는 제습제가 같이 들어가 있고요.
많이 본 포장지이지만 볼 때마다 좋네요.
대충 테이프로 붙여놓은 비닐백 포장보다
얼마나 이쁜가요. ㅎㅎ
그런데 이번에 배대지 포장 자르다가 비닐백도 잘라버렸네요.
허허허 이런 건 또 처음이군요.
머.. 필자는 에센셜은 다 실착 하니 상관없습니다.ㅎㅎ
택은 늘 보던 택입니다
뒷면에 저렇게 SSENSE 바코드 테이프도 붙어 있죠.
팍선 ( PACSUN ) 구입 시 팍선 바코드가 통상 붙어 있습니다.
필자가 스탁스나 매물 거래해보면 은근히 이 택이 먼가 이상하다고
느낄 때가 있습니다.
쿨하게 그러려니 하고 입기는 하는데
먼가 찝찝해서 개인 거래 품목과 중개업체를 통한 거래에 대한 후기는
최근 잘 안 올리고 있습니다.
혹시나 가품일 경우 억울하지만 저만 억울하면 끝인데
잘못된 정보를 유포할 경우 그게 더 문제일 것 같아서입니다.
음... 제리 형님 샷은 쫌 고급적인 컬러 느낌이고요.
팍선 이미지랑은 컬러가 다르고
제가 올려 드린 사진은 너무 카키색 같네요.
그런데 이 팬츠 정식 컬러명이 카키이긴 합니다.
하지만 실제로 보면 베이지입니다. ㅎㅎ
더러 그런 제품들이 있죠? 미묘하게 카키 빛이 있는 팬츠
그런 느낌입니다.
요 컬러와 비슷하겠군요.
구매 전까지 몰랐던 부분입니다.
그라미치라는 브랜드를 아시나요?
필자가 클라이밍 하던 시절
즐겨 입던 브랜드인데...
그라미치의 경우 가젯 크로치라는 디자인이 적용되어 있습니다.
그것과 상당히 비슷한 디자인인데 의도는 확실합니다.
활동성! 편히 입어라! 이거죠.
그래서 착용감이 상당히 좋습니다.
안에 택은 익숙한 택이 달려있습니다.
보시면 왠지 두껍게 보이는데
아닙니다. 생각보다 얇고 가볍습니다.
여름철... 입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반바지가 아니면 모든 바지가 더운 날씨만 아니면
4계절 도전 가능합니다.
100% 면입니다.
찬물로만 빨아라고 되어 있는데
옷은 최대한 많이 사서 최대한 안 빠는 것이 답입니다.
옷을 손상시키는 최대 원인은 세탁입니다. ㅎㅎㅎ
로고는 점점점 안 보이게 생산하는군요.
머... 원래 안 보이는 부분이니 괜찮죠. ㅎㅎ
이 팬츠의 포인트는 밑단입니다,
살짝 찢어져 있어 착용 시 독특한 라인감을 줄 수 있습니다.
어떤 느낌인지는 나중에 아래에서 다시 말씀드리겠습니다.
탄성 전혀 없습니다.
참고하실 수 있도록 짤 넣어드렸습니다.
나일론 팬츠 구매해보신 분들 아시죠?
사이즈 따~~~!!!! 악!!! 맞게 입으셔도 됩니다.
하지만 그러면 힘들어요. 주의하세요 ^^
피어오브갓 에센셜 21 S/S 트윌 팬츠 실측 사이즈
사이즈 정리 올려 드려야 하는데
아... 잊고 있었네요 ㅎㅎㅎ
죄송합니다.
모델이 M 사이즈 입었습니다.
하지만 필자도 M입니다.
너무 큰 거 아니냐고요?
제리 로렌조 형님도 본인은 팬츠는 M 입는다고 했었습니다.
( 스웻 팬츠 기준 )
핏 다시 볼까요?
필자도 요런 느낌 정도입니다.
제리 형님이 키가 별로 안 큰 것 같습니다.
신체 성장이 아쉬워서 운동선수 진로를 접었다고 했었죠.
제리형 본인 피셜입니다.
그게 아쉬운지 아들한테 자꾸 야구를...
참고로 제리 형님 아버님이 야구 선수였습니다.
각설하고 이제 실측 사이즈 보시죠.
허리 약 40cm입니다.
허벅지 약 25cm입니다.
밑단 17.5cm입니다.
밑단 4.5cm 찢어져 있습니다.
이건 혹시 궁금해하실까 봐 ㅎㅎ
총장 102cm입니다.
전반적으로 핏감은 나일론 M과 유사하나
옷은 더 편합니다.
피어오브갓 에센셜의 대표 팬츠는
스웻 팬츠 입닙다.
다음이? 나일론 팬츠죠.
요 팬츠들은 대부분 밑단이 조거이거나 조거처럼 입을 수 있도록 되어 있습니다.
조이개가 있죠.
그런데 최초의 에센셜을 보면
지퍼가 밑단에 있어 살짝 트임을 주고 입을 수 있도록 제작되었었습니다.
( 이때는 안쪽 트임 , 이번 제품은 바깥쪽 트임 )
실제로 피오갓은 이런 디자인의 바지가 많이 출시되었었죠.
지퍼는 아니지만 정말 오랜만에 에센셜에서 밑단에 트임이 있어
색다른 라인감을 주는 팬츠가 출시되었네요.
참고로 사진의 블랙 팬츠 중고 매물은... 정가품 판단은 어렵지만 Grailed에서 중고 거래 가능합니다.
신발은... 포기하는 게 빠릅니다. ㅎㅎ
혹시나 해서 말씀드립니다만...
정말 타이트하게 입어 이렇게 입어 보겠다!!!!
말리고 싶지만 개취 늘 존중드립니다.
( 라인감 자체가 다릅니다. ㅎㅎ )
다만
탄성~
자알 보시고 결정하세요.
필자는 오버하게 입겠습니다. ㅎㅎ
다음 실착 사진 추가로 올리 겠습니다.
물러갑니다.
…
실착 사진들고 다시 왔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