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번 포스팅한 지얄오크가 도착하였습니다.
칼배를 자랑하는 END이나 추석이 껴서 배송이 쫌 늦었습니다.
- - -
필자는 시계 전문가는 아닙니다.
하지만 왜 지얄오크 지얄오크 하는지 알겠더군요
옼옼옼 그냥 받으면 입에서 나옵니다.
오......옼옼옼 이 가격에 이 정도 감성이면 그냥 사야죠
언제 봐도 기분 좋은 택배 박스입니다.
시계 박스 치고 큰가요?
내 신발 박스만 한 박스에 담아 완충제 넣어 페덱스로 보냈더군요.
박스 크기 대비 너무 가벼워 순간
'빈 박스인가!' 😤
하지만 END가 그럴 리 없죠.
쿼츠 방식 시계다 보니 당연히 가벼운 듯합니다.
허허... 뭐.. 감사합니다.
신발 박스 열면 작은 시계 박스가 나옵니다.
국내랑 같죠.
네... 작은 종기 박스를 열면
보증서랑 메탈 박스가 나옵니다.
박스 안 박스 안 박스....
메탈 박스를 열면 요렇게 시계가
지얄오크입니다.
옼옼옼
홀리 쉿! 시계 시간이 한국 시간과 날짜에 맞춰져 있습니다.
필자는 시계 전문가가 아닙니다.
영국에서 당연히 시간을 맞춰 보내지 않았을 꺼고
옼옼옼 기능일듯한데...
뭐.. 아직 모르겠네요 ㅋㅋㅋ
여하튼 섬뜻했네요.
필자는 손목뼈가 남자치고 꽤 가늡니다.
민 소매 왼쪽 사진상으로는... 흠.. 쬐~ 끔 커 보이는데 각도 탓으로 생각되네요
실착 기분으로 크기는 적절합니다.
소매있는 옷이랑 차보니 적절하네요
그래서 여성분도 아~~~ 무 문제없어 보이네요.
그리고 쿼츠 방식이다 보니 역시 가볍네요.
어설픈 오토매틱은 무거우니 요런 것도 전투용으로 좋은 것 같습니다.
단점은? 미네랄 글라스입니다. , 3년 배터리고요
물론 13만 원 정도에 사파이어 글라스 기대하면 도둑놈이겠죠?
하지만 나이가 이 정도 되다 보니 이제 뭐.. 시계 유리에 흠집 날 행동할 일이.. 없네요 ㅎㅎ
아직 흰검, 빨갱이 남았네요.
흰검은 메탈 커스텀하시는 분들이 자주 찾으시죠.
여하튼 지얄오크 전투용 시계로 적극 추천합니다.
없으면 허전해요....
허전한 와이프 손목을 이걸로 채워봅니다.
갓성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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