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XBLUE( 엑스엑스 블루 ) DROP ZONE ( 드랍 존, 드롭 존 ) 이용하기 - 신사점 방문 후기

안녕하세요

 

바야흐로 명절 시즌

즉, 택배 대란이다.

 

요 이번트를 이용하면 비인기 이지를 정가 이하로도 구매 가능하다.

 

이벤트 덕분인지... 사이즈 문제로 매물로 올렸던 상품이 팔렸다.

 

허허... 그런데.. 2 영업일 이내 발송하라는데

 

어디 택배 받아주는 곳이 있어야지....ㄷ ㄷ ㄷ

(알아보니 필자는 28일 거래였기 때문에 10/5일 까지 송장입력이긴 했다.)

 

그래서 고민하다 찾은 것이 드랍존

 

마침 오늘 반차에다가 XXBLUE ( 엑스엑스블루 ) DROP ZONE ( 드랍존 )이 사무실 근처라

 

한번 가보기로 했다.

드랍존은 두군데있다.

 

압구정역이나.. 로데오역이나.. 흠.. 걸어서 큰 차이는 없는 것 같고 

 

걸을만한 위치이다.

 

데이트 압구정 쪽 갔다가

 

한번 구경삼아 가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 (물론 취향에는 맞아야겠지...🤔)

 

신사는 구경해 봤으니 와이프와 한남 점도 가보고 싶은데.... 절대 안 갈 것 같다. ㅎㅎ

 

서울 옥션 정문에 보면 저렇게 옆에 쪽문이 하나 있다.

 

자세히 보면...

 

오호!  XXBLUE >> 표시가 잘 보인다.

 

아마 택배 기사들 때문에 항상 문 열어두고 잘 보이도록 하는 게 아닌가 싶다...

 

보다시피 배송하는 곳이 여기 이기 때문이다. ㅎㅎ

 

들어가면 바로 아래로 내려가는 계단이 있다.

 

역시 서울 옥션이라 그런지.. 그림이.... 있긴 한데...

 

글쎄.. 포스는 약하다.

 

여하튼 그림 하나 보면서 계단으로 내려가면

 

그림보다 훨씬 포스가 쎈 디올 조던이!!!!!

 

와!!!!! 조단이!!!!!! 왕발인 것 같기는 한데... 와... 퀄이 와.....!!!!!!!!!!!!

 

와!!!!!!!!!!!!!!!!!!!!!!!!!!!!!!!!!!!!!!

 

그러다 보면 옆에 코로나 때문에 온도 체크하는 시설이 있다.

 

디올 조단 사진 찍는다고 발견도 못했다. ㅎㅎ

 

그리고 그 앞에는 슈프림 오토바이가 있다.

흠... 슈프림 로고가 없으면... 

쉐입이 시골 경운기 느낌과 비슷한데....

로고 덕에 먼가 있어 보이긴 한다.

 

좌측에는 일단이지들이 쭈~~~~~~~~~욱 있다.

 

흠... 확실히 350은 컬러가 너무 많다....

 

이지 끝에 조던 1 들이 있다.

 

그리고 철창 너머로 보이는 것들이 매물들이지 않을까... 한다....

 

저 신발 박스 뒤로 박스 라인이 주~~~~~~욱 있다.

 

가운데는 얼마 전 그레이와 콜라보한 아이템들과

 

슈프림 의자와 발매트....

 

아... 저 매트 가지고 싶다.......

 

안방 거실 하나씩 두고 싶구나....

 

현실은 아들 녀석을 위해 거실 전체가 층간소음 방지 매트이다. ㅎㅎ

 

푹신하니... 아주 좋다.....

 

우측 나이키 라인

 

와!!! 덩크들!!!!!

 

정말 영롱하다....😍

 

 

오!!!! 스캇!!!!

 

컨버스 런스타 시리즈는 딱히 필자 스타일이 아니었는데...

JW ANDERSON 런스타는 정말... 다르긴 달랐다.

그거 보고 보급형 보니 아... 보급형 사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허허... 신나서 신발 사진만 찍다 보니 정작....

매물을 넘기는 시스템에 대한 정보 사진이 없다.

 

그런데.. 딱히 찍을 것도 없을 정도로 간단하다.

 

정면으로 가면... 

 

아마... 느낌적인 느낌으로 XXBLUE 전화하면 전화받아주시는 그 여성분이 계신다.

(물론 그분이 아닐 수 있다.)

 

드롭하러 왔냐고 물어보시고 패드로 바로 전화번호 입력하라고 하면

 

정보 체크 후 사이즈 확인하고 받아준다.

 

그러면 바로 어플에서는 검수 중이라고 바뀐다.

 

그것이 끝!

 

여기서 필자가 XXBLUE DROP ZONE ( 드랍존 ) 방문 전 가장 고민했던 것

 

DROP ZONE ( 드랍존 ) 방문 전 신발이나 의류를 다시 박스 포장해야 하는가?

 

NO! 그냥 들고 가면 된다. 물론 신발은 당연히 원래 신발 박스에 넣어가야 한다.

 

어허... 아쉬움이 남는다.....

 

한번 더 가고 싶다. ㅎㅎ

 

맘 맞는 사람들끼리 그냥 한번 놀러 가 보는 것도 좋은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