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랜만에 대출 관련 글로 찾아뵙게 된 Oger입니다.
직장생활이 너무 바빠 퇴근 후 취미 생활 관련 글만 올리다 보니
메인이었던 대출 관련 글은 너무 오랜만이네요.
평소 필자가 올리는 스트릿 패션에 관련 글을 보시던 분은 황당하실 수 있지만
필자 대출이 필자 주 종목입니다. ㅎㅎ ;;;;
최근 11/13 금융위에서 신용대출 등 관리 방안이 발표되었습니다.
그래서 사실 발표 당일 발표 전이였지만 이미 찌라시는 돌았고
"오늘 당장 대출을 받아둬야 한다.!!!!"
"마통을 늘려라!!!!!!"
금융업계가 싱숭생숭하였죠 ㅎㅎ
어처구니없는 상황이긴 하죠.
왜일까요?
그 이유 때문입니다.
자 이유는 쫌... 접어두고 사실 갑자기 금감위에서
신용대출을 규제하겠다고 칼을 뽑은 건 아닙니다.
시그널을 줬었죠.
제5회 금융의 날 행사에서 금융위원장께서 시그널을 줬었죠.
현 정권이 좋아하는 핀셋 규제
콕! 콕! 콕!
11/ 13 신용대출 등 가계대출 관리 방안이 발표되고 차주 단위 DSR 적용 대상 확대가 발표됩니다.
치익.... 치익..... 확실히 시그널을 줬었죠.
그럼 11 / 13 신용대출 등 가계대출 관리 방안 ( 신용대출 규제 )
내용을 보시겠습니다.
(1) 즉시 시행 예정 대출 규제 강화
구분 | 변경 전 | 변경 후 |
은행권의 자율적인 신용대출 관리강화 (11.16 시행) |
(신설) (신설) |
-자체 신용대출 관리목표 수립준수 -소득대비 과도한 신용대출 관리 강화 ex. 연소득 2배 초과 신용대 |
고 DSR 대출 비중 관리기준 강화 (11.30 시행) |
- 매분기 신규대출 취급액 중 DSR 70% 초과 : 15% 이내 DSSR 90% 초과 : 10% 이내 |
- 매분기 신규대출 취급액 중 DSR 70% 초과 : 5% 이내 DSR 90% 초과 : 3% 이내 |
차주별 DSR 40% 규제대상 확대 (11.30 시행) |
-투기 . 투기과열지구 소재 시가 9억원 초과 주택담보대출 신규 차주 (신설) |
(좌동) -연소득 8천만원 초과 & 총 신용대출 1억원 초과 신규 차주 |
고객 신용대출 사후관리 강화 (11.30 시행) |
(신설) | - 총 신용대출 1억원 초과 신규 차주의 1년 이내 규제지역 주택구입 금지 |
(2) 향후 시행 예정인 대출 규제 강화 (시행일 미정)
구분 | 변경 전 | 변경 후 |
DSR 규제 기준 변경 |
- 금융기관별 DSR 규제 - DTI & DSR 규제 상존 |
- 차주별 DSSR 규제 - DSR 규제로 통합 |
DSR 관리기준 강화 |
(신설) | -업권별 특성을 감안한 단계적 강화 (40% 수준) |
DSR 산정방식 합리화 |
-DSR 산출시 소득기준 : 현 소득 | - DSR 산출시 소득기준: 미래예상소득 감안 |
주요 내용은 이러합니다.
각 내용에 대한 분석과 시사하는 점
DSR에 대한 이해
필자가 생각하는 숨은 의도 등은 다음 편에서 뵙겠습니다.
2부
부록 DSR에 대한 이해
도대체 DSR이 뭐냐!!!
하시는 분은 아래 3편을 찬찬히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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