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리가.... 하염없이 내려가는데
나의 주택담보대출 금리는 ??? 변동이 없네???
당연하다.
왜 일까?
대부분 주택담보대출은 고정금리로 받기 떄문이다.
고정금리가 아니면 5년 변동 정도?
주택담보대출을 변동금리로 받는 경우는 그리 많지 않다.
이유 1: 사람들의 위험 회피 성향, 떨어져도 좋지만 오를꺼 생각하면 걱정이 된다. |
이유2: 신보출연료 때문에 고정을 선택하는 경우가 많을 것이다. |
결론 : 고정 OR 5년 변동을 선택했다보니 금리가 이렇게나 떨어져도 그 해택을 못보는 것이다.
그렇다면? 갈아타야지!!!!
잠깐 그런데 금리는 얼마나 떨어진걸까???
[아래링크로 들어가서 당일자 금리로 들어간 후 본인이 이용중인 금융기관의 금리를 확인바랍니다.]
우선 큰 흐름은 아래 그래프와 같다고 보면된다. 쭉~~!!! 떨어졌다가 최근 찔끔 올랐다.
그래도
6/17일 기준 필자가 판단시 지금 금융채 5년물로 갈아타면 2.6% 정도
6개월 변동금리로 갈아타면 2.3% 정도로는 갈아탈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해본다.
갈아탈 때 방법은 크게 두가지이다.
1. 현재 대출 은행에서 갈아타는 방법
2. 타 은행에서 갈아타는 방법
각 상황별로 보자
타 은행에서 갈아타는 방법
이건 사실 이야기 할것도 없다.
그냥 신규이다.
금주중 대출 규제가 또 발표되겠지만 현재 기준에서 아래 링크와 같은 기준으로 LTV / DTI를
충족하고 DSR을 충족한다면 갈아탈 수 있다.
DSR은 부채가 다양하게 많으신분은 직접 계산이 어려우나 단순한 분들은 아래 링크 참조하면된다.
여튼 타 은행으로 갈아타는건 (타행 대환이라고 부른다.) 그냥 신규다.
단, 주의할것은 기존에 이용중인 주택담보대출(주담대)에 특약이 있다면 특약이 미이행된 상태에서는 갈아타지 못한다.
현재 대출 은행에서 갈아타는 방법
사실 본 글의 목적은 이 부분에 대해 설명하기 위해서 이다. 많은분들이 같은 은행에서 대출을 갈아타면 신규에 준해서
현재 규제를 전부 다 받는다고 생각하고 있다. 하지만 아니다. 아래에 그 사유를 자세히 기술토록 하겠다.
갈아트는건 신규가 있고 대환이 있다.
신규는 타행 신규와 동일하다. 따로 기술치 않겠다.
대환은 전혀 다르다. 우리는 이 대환을 이용하여 금리를 낮추는걸 지금 부터 알아 볼 것이다.
대환을 이용하면 현재 LTV, DTI, DSR규제와 무관해 진다.
그도 그럴것이... 차주 입장에서는 금리만 낮추기 위한건데 규제 때문에 안되면 억울하니 말이다.
그러면 주택담보대출에서 대환이라는건 무엇인가?
상환방식의 변경없이 금리 및 만기일자만 변경되는 경우이다. |
대환으로 금리를 바꿀 수 있다면 언제든지 하면 되는건가? 그렇다. 하지만 중도상환수수료가 발생한다.
어땠든 기존 대출을 갈아 엎어버리는것이기 때문이다. 통상 3년내 대환하면 중도상환 수수료가 발생한다고
보면된다.
자 정말 순수하게 금리만 낮추고 싶은데 현재 규제 때문에 대출 한도가 안나와서 고민이라면
취급 은행에 대환해 주세요~! 라고 요구를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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